연상호 감독 차기작 ‘염력’이 언론시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언론 시사회 후기가 누리꾼 관심을 얻고 있다.
누리꾼 @film_ged***은 “<염력> 연상호식 권선징악의 영화. 감성은 80년대에 머물러 있지만, 꽤 귀여운 캐릭터들로 무장. 관객들이 관람하기에는 기분 줗은 킬링타임용 영화. 용산참사 9주기에 맞춰서 개봉한 것일지도. <공동정범>을 먼저 보시고 관람하시면 좋을 듯” 이란 평을 남겼으며 영화평론가 듀나는 “염력 봤어요. 지금까지 나온 연상호 영화 중 가장 안전하고 통속적인 멜로드라마예요.” 라는 평을 남겼다.
한편,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이 딸 ’루미’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영화 ‘염력’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사진=‘염력’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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