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지막 숙제’는 일본 토시아키 오세이 교장 선생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국적 정서에 맞게 극화하여 제작된 영화이며,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 참된 교육의 의미를 재고한다. 또한 선생님과 제자 사이의 이야기로 모두의 소망인 행복을 주제로 하고 있어 모든 이들이 공감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 속에서 최일화는 교감 선생님 역을 맡아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 갈등을 조율하는 인물로 열연할 예정이다.
영화 ‘마지막 숙제’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영화 ‘라디오스타’ ’님은 먼곳에’ ’덕혜옹주’ 등을 집필했으며 영화 ‘왕의 남자’로 대종상을 수장한 최석환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그리고 영화 ‘한반도’ 조감독과 ‘애자’ ‘고사’의 각색을 맡았던 김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DSB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담당한다.
한편 해당 영화의 주연 배우는 현재 캐스팅 논의 중에 있으며 주연을 제외한 배역들은 차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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