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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에스앤씨, 대치동에 '현대썬앤빌 테헤란' 분양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현대썬앤빌 테헤란’을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은 최근 10년간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이 없었던 곳이다.

현대썬앤빌 테헤란은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앞에 포스코사거리와 테헤란로의 최대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뒤로는 대치동의 주거지역과 연계돼 있어 분양성이 우수하다. 이뿐만 아니라 지하철 선릉역(2호선·분당선) 1번 출구에서 약 400m 떨어져 있어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 강남 8학군이라는 프리미엄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대현초교와 도곡초교·휘문중·휘문고·진성여고 등의 명문 초중고뿐 아니라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이 밖에 대형마트와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만간 들어설 예정이며 주위에 선정릉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대치유수지체육공원 그리고 봉은공원이 1㎞ 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다.

현대비에스앤씨 측은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등 소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어 이번 현대썬앤빌 테헤란이 자금을 활용하기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비에스앤씨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배우자로 잘 알려진 현대가 3세 정대선 사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건설과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정 사장은 “자사의 건설 부문과 IT 부문이 협업해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현대썬앤빌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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