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오전 켄터키 주 벤턴에 있는 마샬 카운티 고교에서 15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같은 나이 남녀 학생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학생 14명이 총을 맞았고 다른 5명은 달아나는 과정에서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총격을 한 15세 소년은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