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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오늘(24일) 첫방 시청포인트 3가지 공개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오늘(2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에 ‘마더’ 측은 안방극장을 찾아갈 이보영-허율의 가슴 따뜻한 모녀 로맨스 ‘마더’가 첫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시청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사진=tvN ‘마더’




1. 가짜 모녀에서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이보영-허율’ 모녀 로맨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를 그린다. ‘가짜 모녀’ 이보영-허율이 험난한 여정을 떠나며 벌어지는 가슴 찡한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

그런 가운데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이보영은 내면에 감춰져 있던 뜨거운 모성애의 발현과 한 아이의 엄마로 변화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속 뜨거운 울림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이보영-허율이 서로 의지하며 진짜 모녀가 되는 과정을 담은 ‘마더’는 올 겨울 브라운관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드라마로 기억될 전망이다.



2. 이보영-이혜영-고성희, 3인 3색 모성애


‘마더’는 세대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성애’를 소재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이보영-이혜영-고성희를 주축으로 3인 3색 모성애를 예고한다.

“엄마이기 때문에 ‘마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보영은 서툴지만 열정 넘치는 어머니의 뜨거운 모성을 선보인다. ‘마더’로 7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혜영은 남편 없이 홀로 세 딸을 남부럽지 않게 키워낸 카리스마 어머니의 강인한 모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데뷔 이후 첫 엄마 역할을 맡게 된 고성희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친딸을 방치하는 위태로운 어머니의 불안한 모성을 표현한다. 이에 이보영-이혜영-고성희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머니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3.화제의 원작 + 김철규 감독, 정서경 작가의 의기투합

‘마더’의 동명 일본 원작드라마는 도쿄드라마 어워드 4관왕에 빛나며 짜임새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로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작품.

‘시카고 타자기’, ‘공항가는 길’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김철규 감독은 다시 한 번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할 예정. 이에 각 캐릭터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면서 모성의 다양성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전망이다.

또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를 집필한 정서경 작가가 ‘마더’를 첫 드라마 작품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다. 정서경 작가는 감성적인 필력으로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 정서에 맞게 재해석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에 ‘마더’는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와 전세대가 공감하는 모녀의 로맨스로 올 겨울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처럼 차가운 한파까지 녹일 따뜻한 감동으로 찾아갈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오늘(2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tvN을 통해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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