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관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드론비행 등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30인 이상 기업을 선정해 조사할 방침이다.
또 시 자체적으로 국별·부서별 과제 발굴을 추진해 사업 과정에 나타난 문제점, 민원처리시 제한이 되는 법령 등을 찾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발굴된 과제는 부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해 추진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과제발굴과 규제개선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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