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가 24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에서 마지막 티켓 예매를 앞두고 있다.
내달 20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3월1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가격은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으로 확인됐다.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합스부르크의 화려한 왕실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와 강렬한 러브스토리가 호평을 받아 왔다.
한편 ‘더 라스트 키스’는 3월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뮤지컬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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