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영호, 정부로부터 활동자제 요청 받은적 없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태 전 공사, 통상적인 대외활동 중”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와 관련한 일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출처=사진공동취재단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24일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공개활동 자제를 요청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자문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태 전 공사에게 직접 확인했다며 “태 전 공사는 정부 또는 공안당국으로부터 (공개 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어떠한 권고나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 전 공사가 1월 들어 언론사 인터뷰, 포럼 강연, 주한 외교사절 및 해외 학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통상적인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원은 태 전 공사를 비롯한 소속 탈북 연구위원들의 대외활동과 관련해서도 “정부나 공안당국으로부터 권고 또는 요청받은 사실이 없으며, 기사의 내용과 관련해 태 전 공사를 비롯한 소속 연구위원들에게 어떠한 권고나 요청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장아람인턴기자 ram101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