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보이그룹 타겟이 이색 이력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신인 보이그룹 타겟(TARGET)의 첫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한국 데뷔 앨범 ‘얼라이브(Alive)’ 수록곡 무대를 마친 타겟 멤버들은 인터뷰 도중 일곱 멤버들 모두 창원 출신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타겟은 “멤버 모두 창원 출신이다. 알고 보면 동네 형, 학교 친구다. 집에서 거의 5분 거리다”며 “서로 집이 가까워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창원의 아이들로 불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타겟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어웨이크(Awake)’는 심플한 힙합 비트 위에 샘플링된 듯 연주된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이루어진 힙합 댄스곡으로, G.I와 우진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타겟은 이날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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