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정식 데뷔 전 MAMA라는 큰 무대에 올랐을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1월 MAMA 무대에 올라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서연은 “MAMA에서 첫 무대를 했다. 첫 무대여서 정말 많이 연습하고 노력했다”며 “무대를 처음 올라갔을 때 정말 긴장돼서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끝나고 멤버들과 눈을 마주쳤을 때 서로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투. 하트’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수줍게 써 내려간 러브레터에 표현한 고백송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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