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숙소와 관광지가 가까워 많은 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리조트가 있다. 지난해 11월 서태평양의 아름다운 휴양지로 손꼽히는 사이판에서 새롭게 개장한 ‘퍼시픽 팜 리조트’가 바로 그 주인공.
‘퍼시픽 팜 리조트’는 사이판 내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공항 및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사이판 국제공항과 사이판 시내인 가라판, 마운트 카멜 대성당 등을 차량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T 갤러리아 면세점, 아이러브사이판 등 주요 관광지와 해변도 숙소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퍼시픽 팜 리조트’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입지는 물론, 투숙객들을 위한 배려 깊은 내부구조도 눈에 띈다. 총 35개의 객실(55룸)을 갖춘 ‘퍼시픽 팜 리조트’는 스위트룸, 로얄 스위트룸, 프리미엄 스위트룸, 총 3개의 객실 타입으로 조성돼 있다.
△스위트룸은 거실과 하나의 침실, 그리고 주방공간으로 구성돼 친구, 커플여행에 적합하다. △로얄 스위트룸은 2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어 가족이 여행을 왔다면 로얄스위트룸에서 머물면 된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스위트룸은 넓은 거실과 독립된 3개의 침실 그리고 대형 식사테이블을 갖춘 주방으로 구성돼 있어 대규모 가족, 단체 워크샵 등 많은 인원이 머물기에 좋다.
모든 객실에는 주방과 별도의 식사테이블까지 갖춰져 있어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고객편의를 위한 무선인터넷, TV, 냉장고, 식사테이블 등을 구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더욱 완벽한 숙박을 위한 차별화된 부대시설도 장점이다. 수영장, 다이빙 시설, 레스토랑, 테니스 코트, 휘트니트 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수영장 옆으로는 가족 또는 동료들과 함께 단독으로 BBQ파티를 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한편 ‘퍼시픽 팜 리조트’는 공식홈페이지(한국어), 호텔 예약사이트 및 소셜커머스 등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항공, 렌터카 등을 패키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고객들이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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