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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측 "'발칙한 동거' 폐지? 결정된 바 없다"

/사진=MBC




MBC 측이 ‘발칙한 동거’ 폐지에 입장을 전했다.

MBC 관계자는 25일 서울경제스타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의 폐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내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던 ‘발칙한 동거’는 지난해 4월 정규 편성됐다. 최근 이경규, 인피니트 성규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등을 투입했으나 시청률은 3%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최승호 MBC 사장은 신년간담회를 통해 예능국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시즌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과정에서 ‘발칙한 동거’의 존폐가 화두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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