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가 데뷔 후 첫 리얼리티를 함께 촬영한 샤이니 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는 가수 보아의 리얼리티 ‘키워드#보아’ 및 신곡 ‘내가 돌아(NEGA DOLA)’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보아, SM C&C 김동욱 PD가 자리했다.
보아의 데뷔 후 첫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는 ‘점핑보아’1기 출신인 샤이니 멤버 키가 바라보는 보아의 컴백 스토리로, 음반 제작기부터 프라이빗 라이프까지 보아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이날 보아는 샤이니 키를 언급하며 “기범이(키 본명)에 대해서 이번에 많이 놀랐다. 생각보다 남자답고 생각이 깊은 친구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가 이 친구에게 많이 기대고 있구나를 느꼈다”며 “가족 중에 동생이 없는데 든든한 남동생을 얻은 기분이다. 리얼리티 촬영은 거의 다 끝났는데 기범이와는 친남매처럼 자주 연락도 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관계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아의 첫 리얼리티 ‘키워드#보아’는 XtvN에서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며,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내가 돌아(NEGA DOLA)’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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