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는 호주오픈에서만 5번 우승한 최강 선수로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통산 19번 우승한 바 있다.
하지만 정현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
앞서 정현은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와 전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14위) 등을 누르고 4강까지 올라온 바 있다.
한편 정현과 페더러 간 경기에서 승자는 결승에서 마린 칠리치(6위·크로아티아)와 대결을 펼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