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컴백 직후 차트 1위를 한 소감을 공개해 화제다.
아이콘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정규 2집 ‘RETURN’ 발매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아이는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1위를 한것에 대해 “기분이 너무 좋다. 차트를 개인적으로 신경을 안 쓰자라는 마음을 먹었다. 예상도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주셔서 감사하다. 밑바닥에서 한계단 올라간 느낌”라고 밝혔다.
이어 바비는 “1위를 했다는 것 왜 안 좋겠냐. 저희가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사실 1위를 했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행복하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형은 “오늘 1위를 해서 기분이 좋고 오늘이 찬우 생일이다. 생일 선물을 같이 받은 거 같다”고 했고 찬우는 “생일을 맞았다. 생일과 컴백이 겹쳤다는 게 너무 소중하고 이런 경험을 할 수 없을 것 같은데 감사하고 1위까지 하는 행운을 얻어 너무 행복하다”고 언급했다.
[사진=YG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