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의 취재 결과 정가은은 최근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숙려 기간을 거쳐 결국 이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기로 했다.
정가은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딸을 키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정가은과 그의 남편은 지난 2016년 1월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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