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성규가 이경규에게 라면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이경규와 인피니트 성규가 전주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내 고향이기도 하고 내가 지냈던 곳을 함께 여행하면 경규 선배님과 친해질 것 같아 계획했다”며 전주행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전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나란히 앉아 동거 계약서 작성에 나섰다.
성규는 계약 조건으로 ‘꼬꼬면에 이은 새로운 라면을 같이 개발하기’라는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성규는 “이렇게 함께 하게 된 것도 인연인데 이렇게 사업을 같이 시작하면 어떻겠냐”고 밝혔다.
이어 성규는 “저도 나이가 들었고 그렇게 해서 광고도 찍으면 좋지 않나”라며 말했고 이경규는 흔쾌히 제안을 수락했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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