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김나니가 ‘불후의 명곡’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나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불후의명곡 #이상우편 #드디어 저희 부부 #우승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는 #정석순 #김나니 되겠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나니 정석순 부부가 이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이상우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김나니는 이날 방송에서 입었던 한복을 입고 해맑게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나니 김석순 부부는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로 무대에 올라 국악과 무용이 조화를 이룬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결국 김나니 정석순 부부는 434점으로 429점의 알리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김나니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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