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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나니 정석순 부부, 알리 꺾고 최종우승…‘434점’





‘불후의 명곡’ 김나니 정석순 부부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7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이상우 편으로 박기영, 김용진, 알리, 폴킴, 이하린, 김나니와 무용가 정석순 부부, 밴드 데이식스가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국악인 김나니와 안무가 정석순 부부가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국악과 무용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감동적인 무대에 원곡자 이상우는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나니 정석순 부부는 434점으로 ‘비창’으로 429점을 얻은 알리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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