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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신봉선, 미국 입국심사서 여권 사진과 성형 후 얼굴 달라 곤혹?!

‘영수증’ 신봉선, 미국 입국심사서 여권 사진과 성형 후 얼굴 달라 곤혹?!




신봉선이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해 미국 입국 심사와 관련한 에피소드로 좌중을 웃겼다.

1월 28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신봉선이 공감 요정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어떻게 하면 똑부러지는 소비를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들고 ‘김생민의 영수증’을 찾았다.

신봉선의 영수증을 훑던 김생민은 미국행 항공권 티켓을 구매한 것을 보고 놀랐다. 이에 신봉선은 “그동안 모아놓았던 포인트로 구입했다”며 난생 처음 크리스마스를 외국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평소 영어 울렁증이 심했던 신봉선은 미국 공항의 입국 심사에서 “몇 번의 대답 찬스를 놓쳤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멀뚱멀뚱 했더니 ‘관광’이라고 하더라. 여권 사진이랑 얼굴이 달라서 긴장을 했는데 역시 한국말로 얘기를 해서 걱정을 덜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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