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한 함경남도 장진서 규모 3.2 지진…“자연지진으로 분석”





28일 오후 8시 7분께 북한 함경남도 장진 남남동쪽 16㎞ 지역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0.24도, 동경 127.30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6㎞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인공지진은 파형 상 P파가 크고 S파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이번 지진은 일반적인 자연지진과 같이 P파보다 S파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폭발에 의한 인공지진은 음파가 발생하는데 이번 지진에서는 음파도 잡히지 않았다”며 “기존 북한 핵실험 장소와도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사진=기상청]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