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울산청년최고경영자(CEO)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로 수료일 기준 내 울산시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아야 한다. 시는 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0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3월 15일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선발된 예비 청년CEO에게는 창업초기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비롯해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청년CEO 육성사업을 거친 창업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인 톡톡스트리트와 제조 공간인 톡톡팩토리를 이용 가능하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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