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병우 오늘 마지막 재판, 검찰 “책임 크다며 중형 구형” 세월호 검찰 수사 개입 위증 혐의까지

우병우 오늘 마지막 재판, 검찰 “책임 크다며 중형 구형” 세월호 검찰 수사 개입 위증 혐의까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마지막 재판이 오늘 진행된다.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이 끝이 난다.

오늘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우병우 전 수석의 결심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우 전 수석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파악하고 이를 저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만큼 책임이 크다며 중형을 구형할 것으로 전해졌다.



심리가 끝나면 앞서 밝힌 대로 설 연휴 전인 2월 14일쯤 재판부가 선고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병우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이 불법적으로 설립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찰을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대응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개입하고도 부인한 위증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