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행사가 열리는 지역을 지나는 8개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이어 평창올림픽 기간에 중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제한적 무비자를, 동남아시아 단체관광객에 대해서는 한시적 무비자를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이어 설 연휴에 KTX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역귀성 하는 탑승객에게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주중 열차도 다음 달부터 최대 30% 할인이 진행된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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