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공단은 수원산업단지 관리업무 일부를 수탁한다. 수원 1·2·3 산업단지 125만7,510㎡ 중 산업·지원시설 구역 852.241㎡ 관리하게 된다. 수탁 운영 기간은 2018년 2월부터 오는 2020년 12월까지다. 관리공단은 △산업단지 입주 계약·해지, 임대신고·공장등록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기술·인력·판로 지원 △산업단지 운영, 입주기업체의 생산 활동 지원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염 시장은 “수원시와 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길 바란다”면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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