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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등교사 합격자 5명중 4명이 여성…총 935명 선발

여성 합격자 725명으로 남성 210명보다 3.45배 많아

국어교사 경쟁률 21.6대 1로 과목 중 최고

2018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서울특별시교육청




29일 서울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 935명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교과교사는 24개 과목 684명이 선발됐다. △보건교사 88명 △사서교사 15명 △영양교사 34명 △전문상담교사 71명 △중등 특수학교 교사 43명도 이번 시험에 합격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과목은 국어였다. 70명 선발(최종 68명 합격)에 1,523명이 시험을 봐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이 덜했던 과목은 기계·금속 과목으로 16명 뽑는 데 58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3.6대 1이었다.

합격자 중에서는 여성이 77.5%(725명)로 남성(22.5%·210명)의 3배 이상이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17학년도 75.5%(516명) △2016학년도 73.1%(441명) △2015학년도 73.8%(284명) △2014학년도 76.9%(342명) 등 최근 5년간 70% 중반대를 유지해왔다. 최근 10년 사이 여성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2009학년도였다. 여성 합격자가 86.4%(636명)를 기록해 남성 합격자의 6.4배나 됐다.



올해 장애인 구분 선발로 합격한 인원은 총 31명이다. 1급 시각장애를 안고서 임용고시를 합격한 이도 있었다.

합격자 조회방법과 제출서류, 직무연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30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edurecruit.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직무연수를 받은 뒤 3월 1일부터 교사로 임용된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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