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산학협력 사업’에 참가할 3개 기업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와 경희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산학협력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3월부터 6월까지 경희대가 보유하고 있는 무역 관련 정보와 기업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해외시장 개척 사전조사 △제품·지역별 시장조사 △무역실무 경영자문 △우수제품 선정 및 국제박람회 참가·해외 마케팅 등이다. 이번 산학협력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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