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가 분만 고통 체험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가 분만의 고통을 체험하기 위해 야간 응급분만센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는 임산 체험과 분만을 경험하기 위해 고통을 주는 패치를 붙이고 체험에 나섰다.
정대세는 “고통을 잘 참는 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강도 20부터 괴로워 하더니 40에서는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정대세는 실제 출산과 같은 고통의 강도 80, 90에 이르자 이르자 고통이 극에 달해 이를 악 물었다.
이후 아내 명서현은 “셋째 가질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정대세는 “셋째는 무통분만으로 하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대세는 “모든 남자분들 다 해봤으면 좋겠다. 끝난 순간 세상 경치가 다르게 보였다. 모든 여성분들이 위대해 보였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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