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이 ‘무한도전’을 통해 H.O.T. 완전체 무대를 갖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공연이 결정된 뒤로 오늘 하루 종일 어떻게 글을 올려야 할지 지금까지 많이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웠던 과정들이 있었던 만큼 너무나 죄송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재원은 “너무 오랜 시간 기다리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드릴 말씀은 조금 아끼고 열심히 연습해서 이번에 후회 없는 무대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완전체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9일 오전 MBC ‘무한도전’ 측은 “2014년 11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를 처음 만났다. 논의 끝에 멤버들과 ‘토토가3’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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