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막판로맨스’ 기안84와 이서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막판로맨스’에서 기안84는 남자주인공 동준(이서원)의 친한 형이자 룸메이트인 황금손 역을 연기했다.
‘막판 로맨스’ 황금손은 동준을 톱스타 지설우(이서원)처럼 꾸며주기 위해 특훈에 돌입했으며 황금손은 동준에게 옷, 연애, 외모 코치 등 다방면으로 충고했다.
이어 몸매 관리를 위해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동준과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한 장면을 따라해 이목을 끌었다.
황금손이 동준에게 조금 더 올라오라고 재촉하자 동준은 “후회할 텐데”라며 몸을 일으켰고, 황금손의 코에 자신의 코를 맞대는 로맨틱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황금손(기안84)의 얼굴이 붉어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해 웹드라마로 먼저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막판로맨스’(연출 김준형, 극본 서정은, 제작 드라마하우스, 라이브모션픽쳐스) 1회가 지난 29일 방송됐다..
드라마 ‘막판로맨스’는 톱스타의 덕질 말고는 평범하게 살아온 백세(한승연 분)가 시한부 판정을 받고, 남은 시간 동안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스타와 닮은 배우 지망생 동준(이서원 분)과 계약 연애를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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