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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의 착한 사회공헌활동" 2017한국가스공사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 수료식 성료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25명에 무료 교육지원





‘2017KOGAS 온(溫)누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가스공사의 후원 아래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이 전행한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자립지원 프로그램인 ‘제2기 건축아카데미’ 수료식이 29일, 다울건설협동조합 4층 교육장에서 성료됐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제2기 건축아카데미』는 6개월간 총25명의 수강생들이 도배, 장판, 목공, 공예, 실습 등 기술습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건축아카데미’는 노숙인, 쪽방거주민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해, 건설기술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2회째인 ‘건축아카데미’는 무조건적인 경제적 지원이 아닌, 이들에게 인생재활의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차원에서 이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급, 중급, 고급과정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으며, 이 날 수료한 수강생들은 한국가스공사에서 후원하는 온누리사업 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사현장에 투입되어 그동안 배운 실력을 토대로 일을 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재모 회장은 "건축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의 기부를 뛰어넘어 선진적인 복지모델을 제시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고,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후원한 한국가스공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강생대표 김 모씨는 “기술이 없으면 일용직에 나가더라도 많은 돈을 벌수가 없고 현장의 특성상 안전도 보장받을 수 없는데 이번 수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벌이가 괜찮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업을 지속하게 해 준 한국가스공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2017KOGAS 온(溫)누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지원, 연료전지 시범사업, 노숙인 및 쪽방거주민 자립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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