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가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향후 H.O.T. 활동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는 라이프타임에서 선보이는 리얼리티 ‘아이돌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타는 “H.O.T. 관련 이야기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시기상조다. ‘무한도전’ 토토가 무대를 꾸미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멤버들 모두 예전 무대를 얼마나 그때처럼 재현할 수 있는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돌맘’은 자녀를 아이돌 스타로 만들기 위한 엄마들의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MC 겸 멘토로 출연하는 원조 한류스타 강타를 포함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의 보컬을 지도한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엑소의 춤 선생님이기도 한 SM 댄스 트레이너 김태우가 출연자들의 레슨을 맡았다.
한편 ‘아이돌맘’은 2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라이프타임을 통해 방송된다. 라이프타임은 특별 편성을 통해 2월 1일 1회, 2회를 동시 편성할 예정이며, 아시아 30여 개국에도 동시 방영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