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불타는 청춘’ 임오경 “결혼 후에도 항상 혼자…노래방에 울러 갔다”





‘불타는 청춘’ 임오경이 노래방에 얽힌 슬픈 사연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범이 임오경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효범과 임오경은 연습 중 티타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오경은 “겁이 많다. 혼자 있는 거 잘 못하고 고소공포증 많아서 놀이기구도 못 탄다. 코트에서만 강하다. 그 외적인 것은 약하다”며 “눈물이 많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한 게 아니라 울러 간 곳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오경은 “결혼 후에도 나는 계속 혼자였다. 가정을 못 꾸리고 살았다”며 “아이한테는 우는 모습을 보일 수 없었고 스물넷에 감독이 돼서 혼자 가슴앓이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임오경은 “혼자 울 수가 없으니 노래방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혼자 막 소리 지르면서 울었다.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