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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아웃도어 전문 요세미티펫 오픈… LED 블링커 출시





최근 견주들의 반려동물 안전관리 미숙으로 각종 사고가 이어지면서 반려견 접근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야간 산책 시에는 갑자기 나타난 반려견들로 인한 비반려인의 거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려견을 불편해하는 이들이 늘면서 반려인의 스트레스도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퍼스퍼트(대표 장용준)이 반려동물 아웃도어용품 전문쇼핑몰 ‘요세미티펫’을 오픈해 눈길을 끈다.

요세미티펫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아웃도어 문화 만들기’를 기치로 내세우고 반려동물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는 ‘반려동물 LED 블링커’를 국내에 선보였다.

반려동물 LED 블링커는 야간 산책 시 반려견의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관리’라는 모토로 설립된 글로벌 1위 반려동물 LED 제품 라루(LaRoo)에서 공식으로 수입했다.

시인성이 높아 행인이나 자동차, 자전거와 충돌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EU에서 전기 및 전자제품에 6대 유해물질(납, 수은, 카드뮴, 육가크롬, PBB, PBDE) 사용을 제한하는 RoHS 및 유럽 통합 규격 인증인 CE인증을 획득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이물감이 느껴지는 목걸이 형태가 아닌 목줄에 부착 가능한 고리형태로 제작해 반려견의 움직임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LED 모듈을 플라스틱이 아닌 실리콘으로 감싸 경량성이 뛰어나며, 생활방수 효과도 탁월하다.

퍼스퍼트 관계자는 “반려동물 LED 블링커는 야간 산책 시 반려견과 타인의 안전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펫티켓(펫+에티켓)이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LED 블링커는 요세미티펫 공식몰을 비롯해 도로시펫샵 등 서울시 주요 애견용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퍼스퍼트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에서 위탁 운영하는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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