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환경 오염 배출 및 수질 오염 방지 시설의 동파나 파손에 의한 오염 물질 유출 여부, 배출 및 방지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하지만 시는 경영 악화와 환경 관리 기술 능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함께 전문 기관의 기술 지원도 병행해 주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배출업소 18곳을 적발, 8곳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나머지 10곳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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