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측이 계약 이후 활동 논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31일 오후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내년 2월까지 워너원 완전체를 유지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워너원 운영과 관련한 회의 도중 나왔던 의견 중 하나일 뿐 구체적인 논의는 전혀 하지 않았다. 이 또한 워너원의 해산 콘서트를 2019년 1월에 개최하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데 이어,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워너원의 계약 만료 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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