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스로 목숨 끊은 서울시 공무원…박원순 시장 조문 예정

A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우울증으로 치료받던 서울시 7급 공무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31일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A(35·여)씨는 전날 오전 숨진 채로 가족에게 발견됐다. 2012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A씨는 대외협력 업무를 맡다 1년 전 상수도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A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르면 내일 A씨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예산과 소속 7급 공무원이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서울시는 시 차원의 대대적 조직 개선에 나섰다. /홍태화기자 taehw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서울시, # 공무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