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하성 “사드 보복, 2월부터 풀릴 것”

“1월부터 풀릴 줄 알았는데 중국이 조절하는 듯”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국의 사드보복이 2월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장 실장은 31일 최저임금 현장방문을 위해 경기도 용인 씨즈커피코리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2월부터는 (사드보복이) 좀 풀리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저희 기대로는 1월부터 (사드 보복이) 바로 풀릴 줄 알았다”며 “중국이 조절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번에 사드보복을 철회하기 보다는 서서히 장벽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다. 장 실장은 “개인관광은 풀렸는데 단체관광은 아직이다”며 “인천시에 단체관광을 오는 것을 중국 정부가 최근에 풀어줬다”고 소개했다. 이날 장 실장 발언은 여전히 중국 사드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지 않는다는 업체의 건의에 대한 답변으로 이뤄졌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