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서울도’는 도시경쟁력을 낮추는 수도권 규제 철폐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통·상수도·주거 등 주민 생활 수준 향상 및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 지사는 지난해 12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광역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국을 5대 초광역권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의 도쿄도를 사례로 제시했다.
남 지사는 일본 특구제도의 수도권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하네다 공항 유휴지와 도쿄 다이마루유 지구, 가나가와현 라이프이노베이션특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일본의 국토정책 담당 기관인 국토교통성을 방문, 국가전략특구 정책 등 국토정책과 수도권 규제철폐 정책 등의 추진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