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일부터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와 온라인(www.mnuri.kr)을 통해 동시에 발급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했다.
6만 원이던 문화누리카드의 개인별 지원금은 올해부터 7만 원으로 상승했다.
문화누리카드 수혜 대상자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다.
또한, 문체부는 올해 이 사업에 1,167억 원(국비 821억 원·지방비 346억 원)을 투입해 164만 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152만 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로는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살 수 있으며 교통, 숙박, 관광시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가능하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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