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시장은 오는 5일 대원동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민선6기 오산시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올해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곽 시장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서른 청년, 오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6기 시정 성과와 오산시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특히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ㆍ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 오산종합시장을 비롯한 3대 흉물 철거 등 가시적 성과와 도시 전체를 배움터로 조성하는 백년시민대학, 공교육 혁신 등 교육도시 오산의 핵심 사업 등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배석한 부서장이 바로 답변을 하는 등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할 방침이다.
곽 시장은 “오산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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