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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십입장 전문] 태양♥민효린 결혼식 성료...“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 할 것”

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이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올려졌다.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과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3)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진행되었다.” 며 “ 본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었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로 자리를 옮겨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트와일라잇’의 숲 속 결혼식 장면을 디자인한 세계적 파티 플래너 영송 마틴(Youngsong Martin)이 기획에 참여했다.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돼 있지 않다.

지난해 12월 18일 두 사람은 깜짝 결혼 발표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당시 태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한다.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 결 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습니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2/3)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식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배우 기태영이 맡았고 축가는 동료 가수 자이언티가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주었습니다.

결혼식 이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될 피로연의 사회는 같은 빅뱅의 멤버 대성이, 축가는 CL과 빅뱅 승리가 맡아 축하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양해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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