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윤 시장은 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광주형 일자리 제가 성공시키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광주시의원, 구청장, 구의원, 광주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권영진 대구시장·이재명 성남시장 등 자치단체장들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시장은 시각자료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 산업 등과 연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이끌 리더십 적임자로 자신을 부각했다.
윤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첫째 목표는 새로운 기업과 산업을 끌어오는 것이고 둘째는 노사 상생을 통해 기업 하기와 일하기 좋은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업은 적정 임금으로 좋은 인력을 얻고 노동자는 일자리다운 일자리를 얻게 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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