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은 뒤 22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언어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에게 기능을 못 하는 달팽이관 대신 전자장치를 귓속에 심어 청신경을 자극, 소리를 듣게 해준다.
평균 수술금액은 300만∼400만원이며, 수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술 후 지원 금액이 남을 경우 재활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다. 수술 후 다음 연도부터 3년간은 1인당 재활치료비를 매년 300만원까지 시·군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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