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1,200여명의 구민을 모집해 9일부터 23일까지 컬링·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노르딕·아이스하키·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 9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을 우선 모집하며 동주민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일반 구민은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관람 및 응원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는 입장권을 비롯해 이동 차량과 식사 등 편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