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무도’를 떠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태호 PD가 2월까지 ‘무한도전’을 연출하고 떠난다고 전해졌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MBC의 3월 말 봄 개편을 맞이해 ‘무한도전’이 시즌제로 갈지, 아니면 새 제작진이 이어갈 지 여러 방법을 두고 논의 중인 것.
무한도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개편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논의 하고 있고, 결정 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승호 MBC 사장이 예능프로그램의 시즌제를 공표한 만큼, 과연 ‘무한도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BC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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