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 맞이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설날 떡국 떡’과 ‘사랑의 빵’ 성금을 기탁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은 5일 대전 서구청장을 방문해 장종태 서구청장에게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떡국떡 1,000kg(600만원)과 대한제과협회 대전지회를 통해 ‘사랑의 빵 ’을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비(600만원)로 사용하게 된다 .
매년 설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떡국떡 후원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빵 후원은 대한제과협회 서구지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제과, 제빵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고 이를 위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사회공헌기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이주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장애우들을 위한 영화관람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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