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윤홍식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한국측량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측량학회는 1981년 8월 창립돼 측량학, 측지학, 사진측량학, 지도학, 지형정보학 등 측량 관련 학문에 관한 연구와 측량기술발전 촉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측량기술자의 지위향상과 2,000여명의 국내외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격월로 발간하는 학술지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Surveying, Geodesy, Photogrammetry abd Cartography’는 2005년 국제전문학술지 색인인 SCOPUS에 등재돼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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