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최근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받았다.
5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코 연골이 휘어서 숨을 쉬기 힘들고, 일상생활하기가 힘들어서 최근 비중격 만곡증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무사히 잘 마쳤으며, 현재 퇴원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중격 만곡증은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이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에 따라 RM은 당분간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건강 회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017 MAMA’, ‘2017 멜론 뮤직 어워드’, ‘제 32회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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