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타겟(TARGET)이 2주간의 국내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타겟(슬찬, G.I,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은 지난 2주 동안 강남 센트럴시티 및 고양 스타필드 등 서울 및 수도권 등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를 발매하며 국내 가요계에 데뷔한 타겟은 이후 매 주말마다 잇달아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데뷔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총 4차례에 걸친 팬사인회에서 도합 수백명의 팬들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다.
타겟 멤버들은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사인을 건넸고, 악수와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격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타이틀곡 ‘Awake’ 무대까지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뇌리에 타겟의 이름을 똑똑히 각인시켰다.
타겟은 일본에서의 무서운 상승세를 바탕으로 지난 24일 국내에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를 발매하며 한국 가요계에 상륙했다. 이후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Awake’ 무대를 꾸민 멤버들은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대중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국내에서도 순조롭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타겟은 음악방송 출연 및 각종 공연을 통해 국내 데뷔곡 ‘Awak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TARGET(타겟)은 2월 10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8’ 에 몬스타엑스, 펜타곤, 정세운과 함께 참여를 하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MC를 맡은 타겟의 멤버 우진은 유창한 일본어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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